러시아올림픽위원회 선수인 카밀라 발리예바가 15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습니다. 발리예바는 도핑 논란이 있는 선수로 금메달 자격이 없는 선수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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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예바 도핑 논란
발리예바는 15세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세계랭킹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6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실력이 출중해서 피겨 레전드라고도 불리는 선수였는데요. 하지만 도핑 문제로 인해 자신의 실력보다 도핑으로 논란이 더 확산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발리예바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쇼트경기에 출전하면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단체전 후에 실시한 도핑 테스트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논란이 된 것인데요. 이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출전을 앞으로 못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스포츠 중재위원회는 반대로 계속 출전을 강행하여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발리예바 금메달 박탈
도핑 논란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발리예바의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다고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국내 중계진은 발리예바가 출전했을 때 침묵 중계로 일관하며 보이콧을 하기도 했습니다.
발리예바 약물 2개 더 추가
계속되는 도핑 논란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가운데 발리예바는 약물 2개가 더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를 충격에 빠트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 채취된 도핑 샘플에서 협심증 치료제이자 흥분제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이 된 것입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지구력을 높이고 피로를 줄이며 산소 활용도를 촉진하기 위해 이런 약물을 쓴 것 같다"라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발리예바 측은 "심장병 치료 중인 할아버지와 같은 컵을 써서 그랬다"라며 말도 안 되는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발리예바 점수
발리예바는 15일 열린 여자 개인전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51점, 예술점수 37.65점, 총 82.1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는데요. 이호정 해설위원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몸을 담아온 사람으로서 정말 화가 난다. 발리예바를 향해 다들 천재 소녀라고 호평했지만 약물로 천재가 된 소녀였다"라며 강한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발리예바 출전부터 금메달까지 모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발리예바는 당당히 경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 어이없기도 하고 이게 스포츠 정신인가 싶기도 합니다. 부디 금메달이 박탈되어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12.21 - [생활정보] - BHC 메뉴 추천 순위 TOP 5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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