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주 도수 비교 순위 낮아지는 이유는?

여러분들은 음주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일주일에 1~2회 음주를 즐기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소주를 가장 많이 먹습니다. 오늘은 전국 소주 도수 비교 순위 및 소주 도수 낮아지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목차

전국 소주 종류

먼저 우리나라 소주 종류에 대해 아셔야겠죠? 우리나라 소주 종류는 현재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지역별로 먹는 소주가 다르다는 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제일 많이 소비되는 소주는 참이슬 후레쉬입니다.

 

전국-소주-종류

전국 소주 도수 비교

그렇다면 도수가 가장 높은 소주는 어떤 소주일까요? 참이슬 오리지널(빨간 병)을 제외하고 순위를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라산 : 제주도에서 자주 먹는 소주, 21도로 가장 높은 도수를 자랑하고 있다.
• 시원 : 충북에서 먹는 소주 풀테임은 시원한 청풍이다.
• 화이트 : 경남 소주로 19도의 도수를 자랑한다.
• 잎새주 : 전남 소주로 18.5도의 도수를 자랑한다.

 

 

• 참이슬 후레쉬 : 서울과 경기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소주로 17.8도
• o2 린 : 충청도에서 자주 먹는 소주로 참이슬 후레쉬와 같은 도수이다.
• 처음처럼, c1 : 17.5도로 부산에서는 c1소주가 유명하고 처음처럼은 전국적으로 먹는 소주이다.
• 좋은데이, 참소주 : 좋은데이는 경남, 참소주는 대구에서 먹는데 도수는 16.9도이다.

 

소주-도수-비교

소주 도수 변화

현재 가장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 한라산은 도수가 21도인데요. 참이슬 오리지널도 그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소주와 현재 소주의 도수를 비교하면 엄청나게 낮아진 편인데요.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주-도수-변화

 

1924년만 하더라도 일반적인 소주는 35도였으며 그 후 점차 도수가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5도면 거의 고량주 정도의 도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예전에는 팍팍한 삶과 여유롭지 못한 삶으로 인해 빨리 먹고 빨리 취하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도수가 높았다고 합니다.

 

 

소주 도수 낮아지는 이유

그렇다면 소주 도수가 낮아지는 이유 정확히 무엇일까요? 앞서 설명드리긴 했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현재는 우리나라가 풍족해진 게 사실이며 건강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른들이 마시는 술이라는 편견을 깨고 소주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술이 되었는데요.

 

과일소주

 

이런 이유로 인해 쓴 소주는 인기가 없어지게 되었고 과일소주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 같은 퓨전 소주가 인기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요즘은 제로 소주라고 당이 없는 소주도 출시가 되었죠. 또한, 국내에서 술을 광고하기 위해서는 도수가 17도를 넘어가면 광고 불가라는 법이 있어 아무래도 도수를 점차 낮추는 게 아닐까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손나은-소주

 

자 이렇게 오늘은 전국 소주 도수 비교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소주 도수 낮아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습니다. 갑자기 술이 당기는데 이번주 주말은 한잔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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