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5가지 정속형이라면?

무더운 여름 이젠 에어컨 없이 지내기란 상상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기세는 늘 고민거리죠. 특히 인버터형이 아닌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 중이라면 더더욱 요금이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할때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여름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보세요.

 

에어컨-전기세-절약

 

목차

에어컨 전기세 절약

 

1. 2시간 간격으로 껐다 켜기

정속형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외기가 일정한 속도로만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꺼지고 다시 온도가 오르면 재작동하는데요. 문제는 이때 전력 소비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2시간 간격으로 에어컨을 껐다가 다시 켜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무작정 계속 켜두는 것보다 실외기의 과부하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초기에는 강풍으로 빠르게 냉방 후 유지모드

에어컨을 켜자마자 약풍으로 두는 분들이 많지만 이는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실내 온도가 낮아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실외기가 계속 고속 회전하게 되고 그만큼 전력 소모도 커지죠. 에어컨을 켜고 처음 10~20분은 강풍으로 빠르게 냉방한 뒤 실내 온도가 어느 정도 낮아지면 온도는 26~28도 정도로 설정해두고 유지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에어컨-전기세-절약-방법

 

3. 선풍기나 써큘레이더 활용

정속형 에어컨은 냉기가 한쪽에만 몰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체감 온도는 2~3도 낮아질 수 있는데요. 공기 순환이 잘 되면 에어컨의 냉방효율이 올라가고 설정 온도를 굳이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전기세 절약 효과가 확실합니다. 실제로 많은 가정이 이 방법으로 소비전력을 줄이고 있습니다.

 

 

4. 필터, 실외기 청소

의외로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 청소입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이 막혀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실외기는 열을 배출하지 못해 과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적어도 2주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하고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점검하세요. 이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에어컨 성능을 유지하고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속형-에어컨-전기세

 

5. 햇빛 차단

낮 동안 강한 햇빛이 집 안으로 들어오면 실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에어컨이 이를 계속 보완하려다 보면 실외기는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당연히 전기 사용량도 급증하죠.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에어컨 가동 시간이 줄어들고 에너지 소비도 줄어듭니다. 특히 남향 거실이나 창문이 넓은 집이라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절약 팁입니다.

 

마무리

많은 분들이 정속형 에어컨은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걱정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5가지 방법만 잘 실천해도 소비전력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5가지 정속형 에어컨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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