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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타투어느정도아파요?]부위별 타투 고통, 타투 아픔 정도[상체편]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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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부위별 고통 - 상체편]



안녕하세요!

타투 시리즈로 천천히 뵙게될 김묘니입니다.

오늘은 타투의 고통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고통을 1단계~5단계로 표시 해 두겠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단계 - 이게모지 / 2단계 - 조금따끔 / 3단계 - 아픈데 누가 안아프다했어 / 4단계 - 영혼가출 / 5단계 - 죽는게 낫겠다)



또한 사람 신체 부위가 많다보니... 오늘은 상체편을 준비 했습니다!


타투를 받다보면 이정도는 뭐 타투 껌이네 이런 부위도 있는 반면

아 XX 집에 가고싶다. 이러다 객사하겠거니 하는 부위도 있는게 당연합니다..


바늘로 찌르는 작업이다 보니 고통이 따르기 나름이지만!! 

결과물을 보면 고통이 언제 있었냐는듯 또 다른부위에 받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죠!


서론이 또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 목(4단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Barbora Hnyková님의 이미지 입니다.


첫번째로 알려드릴 목입니다.

목은 뼈와 가깝기도 한 부위입니다.

살이 별로 없는 부위죠. 타투는 살이 많은 부위일수록 안아픕니다!

그래서 목은 아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 타투 사진을 찾다보면 그냥 보기만 해도 작업을 안받아도 아파 보일정도로 그 고통이 상상이 안되는데요.

작업을 시작하고 바늘이 이제 들어갈때 목을 관통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죠 그런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 타투는 어느정도 타투를 받아보신분들이 하는 부위기도 하고 

초보분들은 진짜 과감하지 않는한 도전을 잘 안하는 부위이죠.

바늘이 닿는순간 아.. 내가 이걸 왜했지? 하는 부위기도 한데

원래 타투는 결과를 보면 아픔따위는 잊어버리기도 하죠!!!



2. 쇄골(3단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LUM3N님의 이미지 입니다.


두번째 부위는 쇄골입니다.

목 아래에 있는 부위입니다.

뼈가 튀어나와있는 부위기도하죠. 그래서 엄청난 고통이 같이 발생될거라고 생각하지만,

목보다는 안아픈 부위입니다.

개인차가 큰 부위기도 해요!!

제 친구는 그냥 이쑤시개로 찌르는 느낌만 들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이 하면 이쁜 부위인거 같습니다. 저도 받고 싶거든요....

어떤 분들은 칼로 베이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쇄골 튀어나온 뼈쪽으로 갈수록 아픔이 더해지고 그 가슴쪽으로 갈수록 좀 더 안아파지게 됩니다.



3. 등, 옆구리(등-2~3단계)(옆구리-5단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igormattio님의 이미지 입니다.


- 등 -

등은 신체 일부중에 넓은 부위기도 하고 어디에 하느냐에 따라 고통은 다 다릅니다.

옆구리에 가까운 등일수록 아프고요, 어깨와 가까운 등은 그냥 찌르는 느낌일뿐 그렇게 아프다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큰 도안을 할경우 관리도 더 잘 해주셔야되고 찌르는 시간이 많다보니 처음엔 아플지라도

작업 중엔 좀 마취가 된것처럼 고통이 안느껴지죠,,, 전 그랬습니다.. 작업 하면서 그냥 뭔가 스치는 느낌..

오히려 작업이 끝난 뒤 쓰라리는 고통이 오더라고요.


- 옆구리 -

그 유명한 옆구리 입니다. 옆구리의 고통은 위에 써놨듯이 5단계로 표시 해 뒀지만

크기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갈비뼈에 가까울수록 더 아프고요.

가슴 바로 밑에 옆구리는 그냥 좀 간지러운기분..? 아픈건지 뭔지.. 좀 기분이 이상한 그런 느낌입니다.

옆구리에 길에 치카노 레터링이나 큰 도안을 할경우에 확실히 더 아프고 

정말 아플수도 있는 부위라는점 참고 해 주세요!



4. 가슴,명치(가슴-3단계)(명치-5단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Manfred Richter님의 이미지 입니다.

가슴 사진이,,,,,, 없어서,,, 닭가슴살,,,,,


- 가슴 -

가슴에 레터링이나 팔과 이어지는 반팔 타투를 많이 하시죠!

가슴은 팔과 같이 고통이 그렇게 크지 않는 부위지만!!!! 제가 3단계로 표시한 이유는

젖꼭지와 가까워질수록.... 아프기 때문이죠...

젖꼭지 위쪽은 이쑤시개로 찌르는 느낌인 반면, 가까워질수록 저세상을 보고 온다고 합니다.

왜냐면 젖꼭지는 연한 살이라 어쩔수 없는 부위 같습니다..



- 명치 -

명치는 옆구리와 더불어 고통 5단계로 표시했습니다.

뼈와 가깝기 때문에 그만큼 고통이 동반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작업 후에 정말 이쁘고 멋있다고 생각되는 부위중 하나 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고통을 참고 결과 하나만 바라보고 하는 부위이기도 하죠.



5. 복부(3~5단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2234701님의 이미지 입니다.


복부, 배 부위 입니다. 옆구리와 명치와 가까이 있는 부위기도 하고 타투이스트들이 작업 할때 어려워 하는 부위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복부에 지방이 많은 사람일수록 텐션 주기가 어려워 살이 많이 떨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살이 많은 부위만큼 그만큼 덜 아프다는점 참고 해 주세요!

아무래도 복근이 있으신분들은 조금 더 아플수도 있겠죠?



6. 팔(팔하박-1~3단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ilovetattoos님의 이미지 입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제일 안아프면서 아플수도 있는 부위!

제 경험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손목 근처는 정말 안아픕니다. 그냥 뭔가 찌르는 느낌은 나지만 작업 중엔 정말 안아팠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팔도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상박, 하박, 팔꿈치, 팔오금, 겨드랑이랑 가까운 연한살...

그 중 팔꿈치 밑으로 하박은 많이 하고 많이 노출되는 부위여서

초보분들이 도전을 많이 하시는 만큼 고통은 그만큼 없다고 보면 됩니다.



6. 팔(팔상박-2~5단계)


Pixabay로부터 입수된 PixArc님의 이미지 입니다.

팔 상박 부위도 많이 작업을 받는 부위 입니다.

팔꿈치를 기준으로

팔꿈치는......... 5단계 입니다. 왜냐면 이게 아픈것도 아니고 안아픈것도 아니고

팔꿈치를 죽은살이라고 하잖아요. 이게 좀 느낌이 간지러우면서 아프기 때문에 짜증나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래도 팔꿈치에 거미줄 하신 분들 보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처럼 팔꿈치 윗쪽은 살이 많은 분들은 2단계정도 된다고 보고 어깨랑 가까운부분은 3단계

근육이 많으신 분들은 3단계 정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팔 오금(접히는곳)은 팔꿈치와 비슷한 느낌으로 아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드랑이 밑 연한살도 노출이 많이 안됐던 부분이기에 아프다고 할 수 있습니다. 3~4단계 정도



후하 드뎌 타투 고통 상체편 마무리를 짖게 되었네요!!

 

타투는 작업자에 따라 받는 손님에 따라 다 고통은 다릅니다!

제가 적어논건 평균적인 고통정도를 적어 논거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아프다는 부위도 받아봤지만 저는 그닥 안아팠을때가 있었거든요!!


그만큼 개인 차가 크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여 작업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타투는...



저에게...


수원에서 작업합니다..


https://open.kakao.com/o/sWkdanib


위 링크로 문위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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