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따라 더 늘어나고 있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그 이유는 고령화 사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양원
우선 요양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양원이란, 질병 또는 심신쇠약, 기능장애 등으로 자립해서 살기가 힘들고 병약한 노인들이 간호나 개호를 받아야 할 경우 노인들을 수용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 봄시설을 말합니다.
요양원은 의료진이 상주할 의무가 없으며 외부의사가 한 달에 1~2회 정도만 방문하여 병약한 노인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 같은 노인성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는 곳이 요양원이며 가족의 입소 허락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요양원 입니다.
요양병원
요양병원이란, 의료법으로 병원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의사 또는 한의사가 의료를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갖춰져 있으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을 요양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양병원은 의사와 간호사가 항상 상주를 하고 있으며 의료법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더욱 자세하게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성격 차이
요양원은 요양보호사가 근무를 하며 노인들을 요양보호사가 돌보는 복지의 성격이 강한 편입니다. 요양병원은 의사와 간호사가 항상 상주하며 환자들을 돌보고 진찰을 해주는 병원의 성격이 강한 편입니다.
즉, 요양원은 돌봄의 성격이 강하며 요양병원은 치료와 진찰의 상격이 강합니다. 따라서 요양원을 들어가야 할지 요양병원에 들어가야 할지는 성격차이를 잘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2.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조건 차이
요양원에 입소를 하시려면 장기요양등급이 필요합니다. 등급에 따라서 바로 입소될지 어떠한 절차에 따라 입소를 할지 결정이 되는데요, 장기요양등급이 1~2등급이라면 바로 입소 가능하며, 3~5등급이라면 소명 절차 후 입소가 가능합니다.
요양병원은 따로 장기요양등급이 필요 없으며 일반병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의사소견서가 있어야 입원이 가능한 점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3.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비용 차이
요양원과 요양병원 모두 일정 금액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80%) 이외의 금액은 본인부담금이 되는데요. 이때 요양원은 본인부담금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지만, 요양병원의 경우 본인부담금은 100%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되고 정부에서 지원을 못 받습니다.
그뿐 아니라, 적용되는 보험도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다르고 서비스 내용 및 인력 등의 내용도 다르기 때문에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오늘은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해서 비슷하게 착각을 하고 계시지만 아예 다른 기관이니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만약 추가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을 쓴다던가 다른 변수가 생긴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데 그 비용도 나라에서 지원을 받는지 한번 알아보셔야 될거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제가 잘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령화 시대가 점점 더 길어짐에 따라 현재 젊은 세대들도 노후준비는 철저하게 하고 계셔야 합니다. 따라서 요양원 및 요양병원 개념 정도는 알아두셔야 하며 건강은 최고의 재산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에 힘을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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