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시작되면서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더워지면서 시원한 수박을 찾는 분들이 많을텐데 오늘은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특징에 대해 완벽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목차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1. 수박 꼭지가 아래로 꼬인것
첫 번째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은 수박 꼭지가 아래로 꼬인게 좋습니다. 물론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수박의 꼭지는 대부분 3cm이하로 잘라내서 꼬인걸 잘 구분 못하겠지만 수박 꼭지가 시작되는 부분이 살짝 꼬아져있고 해당 부분이 아래로 향해있다면 맛있는 수박이라는 증거입니다.
이때 수박 꼭지가 살짝 말라있다면 더 좋은데 말라있단 것은 채취를 한지 좀 지난 수박이라 후숙이 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은 수박이며 당도가 좋은 수박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수박 배꼽이 작은것
두 번째는 수박 배꼽이 작은게 좋습니다. 수박 배꼽이 큰 경우에는 수박안에 심지가 두꺼울 수 있기 때문에 배꼽이 작은게 좋은데요. 대부분 배꼽이 작은 수박이 당도가 높고 맛있다고 합니다.
3. 줄무늬가 선명한 수박
세 번째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은 검은 줄무늬가 선명한 수박을 고르셔야합니다. 검은색이 흐릿하거나 초록색과 경계가 불분명하다면 달지 않은 수박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검은색 줄무늬가 진하고 선명하며 초록색 부분과의 경계도 뚜렷한 수박이 좋습니다.
4. 타원형보다 동그란 원에 가까운 것
마지막으로 수박의 모양이 타원형보다는 둥글고 가로 세로 비율이 일정한 수박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동그란 수박은 암수박에 해당이 되는데 수박은 암수박이 당도가 더 높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수박 겉에 상처같은 띠가 많은 것이 좋은데 이는 벌이 당도가 높다는 것을 알고 수분이 많이 일어나 상처가 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는 수박 겉에 흰가루가 묻어있다면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흰가루는 당질이 아닌 흰가루병에 걸린 수박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하셔서 수박을 고르셔야 겠습니다.
당뇨환자 수박 괜찮을까?
마지막으로 당뇨환자분들이라면 수박을 먹어도 괜찮을지 궁금하실겁니다. 수박은 당질이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당뇨환자가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여름 제철과일 중 당지수가 가장 높은게 수박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참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특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과 함께 체력과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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