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장판에서 돌풍을 불고 있는 모가디슈 알고 계신가요? 조인성이 출연하는 영화로 화제가 되었었는데 최근 코로나 이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인데요. 오늘은 모가디슈 실화 및 뜻과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모가디슈 뜻
먼저 모가디슈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모가디슈란 소말리아에 위치한 항구 도시의 이름으로 제 2차 세계대전 중 1941년 2월 1950년까지 영국군에 의해 점령되었던 곳이고 1960년대 말부터 바나나 및 가죽을 수출하는 항구로 사용되었던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가디슈 줄거리
모가디슈는 해외 촬영으로 이루어진 영화이고 이름도 생소하기 때문에 미리 줄거리를 알고 영화를 감상한다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모가디슈 영화 줄거리는 대한민국이 UN가입을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통신과 모든 교류가 끊긴 이곳에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게 되는데요.
이 상황에서 어느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게 되고 상황이 극한으로 치닫는 이 상황에서 생사의 기로에 선 남북한 대사관 일행들은 끈끈한 유대감이 생기게 되고 그들의 목표는 이제 이 모가디슈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이야기는 그려집니다.
모가디슈 실화
모가디슈는 실제 모가디슈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인데요. 이때 당시의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을 빠르게 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시대였고 세계로 나아가자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UN가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때 UN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찬성표도 필요했는데요. 아프리카 국가중에서 중요한 나라 중 하나였던 국가가 바로 소말리아였고 북한도 UN가입을 하기 위해 치열하게 우리나라와 대립을 해왔던 시기라고 합니다.
그 후 1991년 실제로 모가디슈에서는 내전이 발생하게 되고 대한민국 대사관 및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고립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화에서는 북한 대사관측이 남한 대사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않았다고 하고 실제로 탈출에 성공한 후 서로 위로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모가디슈 후기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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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를 본지는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연기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허준호가 연기한 역할은 정말 연기력이 후들후들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특유의 신파의 감성이 느껴질까 봐 걱정은 했는데 저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지라 중간중간 울컥하던 순간이 있었고 전쟁통에 서로 의지하면서 극복해 나아가는 것이 최근 코로나로 인한 우리나라 상황을 보여주는 듯싶었습니다.
또한, 명대사들도 많이 나오는데 특히 김윤석의 양손 다 씁니다. 왼손만 쓰면 좌파라고 해서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모가디슈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며 연출도 괜찮았고 실제 내전같이 어색하지 않고 잘 꾸며놓은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가디슈 결말은 서로 케냐 몸바사 공항에 도착하게 되고 여기서는 서로 의지하고 힘을 합쳤던 순간이 없었던 일 마냥 서로 남남 모르는 사이처럼 남측과 북측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씁쓸하기도 하지만 저게 현실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오늘은 모가디슈 실화와 뜻, 후기 등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최근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꽤 괜찮고 재밌던 영화라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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