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위키디피아와 공동경비구역JSA(제작 : 명필름)에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 알아보기
<박찬욱 감독 출처 : 위키디피아>
박찬욱 감독은 대학을 졸업한 후 이장호 감독의 제작사였던 '판 영화사'에 연출부의 일원으로 들어갑니다.
추 후 영화에 대한 열정을 느껴 본격적으로 영화의 제작의 길로 들어서기로 합니다.
그의 첫 영화는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를 하였지만, 그 당시 한국영화계는 낯선 B급의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하기엔 어려웠습니다.
첫 영화의 실패 이후 넉넉치 않은 형편으로 인해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두번째 작품 '삼인조'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거칠고 난폭한 줄거리로 구상했으나 중간에 제작사가 변경되며 시간을 끌게되 그가 의도한것과는 달라지면서 흥행에 실패하게 됩니다.
계속된 실패와 어려움으로 고난에빠져있던 박찬욱 감독은 명필름 심재명 대표를 만나게 됩니다.
심재명 대표로부터 남북 분단을 소재로 한 박산연의 소설 'DMZ'를 영화화 한 '공동경비구역JSA'의 감독을 제안받게 되고 소재나 줄거리에 끌려 그는 영화를 맡게 됩니다.
결국 공동경비구역JSA는 감독의 의도와 유머가 살아 있으면서 사회적 의미도 담고 있어 관객의 호응을 받았고 58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 해 최고의 흥행작이 됩니다.
이후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등 수상도 하게 되며 위상을 떨치게 됩니다.
<공동경비JSA 출처 : 다음 영화>
그 뒤로 박찬욱 감독은 2002년 '복수는 나의 것'으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2003년 최민식을 주연으로 한 '올드보이'를 제작하였고 326만 관객을 기록하며 2004년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스타감독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감독의 하나로 수많은 나라에 열혈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박찬욱은 논쟁적인 감독인 만큼 뉴욕 타임즈에서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파산'이라며 혹평을 가했고, 프랑스 카예 뒤 시네마는 자신들이 지지하던 홍상수(부들부들)대신 박찬욱이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것에 대해 실망을 감추지 않으면서 '가장 과대평가된 한국 감독'이라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방송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멜로 영화 스타이즈본 결말 및 줄거리 후기 (0) | 2020.04.26 |
---|---|
[영화]영화 곡성 결말, 해석 알고 보면 새로운 영화 (0) | 2020.04.25 |
[영화]영화 마녀 해석, 줄거리 알아보기 (0) | 2020.04.22 |
[영화]영화의 장르와 종류 알아보기! (2) | 2020.04.21 |
[영화]동성애 영화 추천 캐롤 줄거리, 후기 (0) | 2020.04.20 |
댓글